Page 6 - 겨레일보 2020년 3월 4일자A
P. 6

■6       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0.03.04 (수) NO.4354
























               ■ 모든 메뉴 포장판매합니다.                                                            유



               주말특선 돈까스/우동정식

                                                                                           정



                                 ※3시간 무료주차

                                                                           한식·일식 레스토랑


                                                                     Tel. (495) 967-0801 / 0975 / 0976
                             크라스노쁘레스넨스카야 나베레즈나야 돔 12, 호텔 크라운 플라자 2층

                                             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의 구조 정보 파             판매…전년̔ 0.4%↑”
                  국내 연구진                     일을 저자로부터 전달받아 유전체 분석               2위는 화웨이…전년̔ 18.6% 판매량
            “사스ㆍ메르스 항체로                      을 진행한 결과, 사스 바이러스와 유사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 기록

           코로나19 무력화 가능”                     성을 확인했고 기존 사스와 메르스 중화              “삼성, 중저가 스마트폰 개선에 1위
                                             항체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
                                                                                수성…올해는 폴더블폰 경쟁 주목해
                                             합할 수 있다는 결과를 알아냈다. 이 결             야”
         한국일보                                과는 코로나19 치료용 항체 및 백신 개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화웨이의
         국내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발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게              맹추격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지
         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 할               연구진의 설명이다.                         난해 전 세계에 3억대에 육박하는 스
         수 있는 항체를 예측, 코로나19 치료제              해당 연구는 바이오 아카이브에 2월 23             마트폰을 판매하며 점유율 1위 자리를
         개발의 가능성을 높였다.                       일 투고됐고, 바이오 아카이브는 이를 2             지켰다. 지난해엔 중·저가폰 경쟁이
         4일 한국화학연구원은 신종 바이러스(CE              월 27일 공개했다. 현재 코로나19 관련            치열했다면 올해는 양사의 ‘자존
         VI) 융합연구단이 사스와 메르스 중화항              주요 결과는 바이오 아카이브에 공개된               심’인 폴더블폰으로까지 경쟁이 확
         체가 코로나19에 결합할 수 있다는 것을              후 과학저널에 게재되고 있다.                   대될 전망이다.
         예측해냈다고 밝혔다.                         김범태 한국화학연구원 CEVI 융합연구단             글로벌 정보기술(IT) 자문기관 가트너
         연구단에 따르면 기존에 알려진 사스 중               단장은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              는 4일 삼성전자가 지난 한 해 동안
         화항체 2개와 메르스 중화항체 1개가 코              을 위해 그동안 구축한 융합연구 역량을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2억9620만
         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대를 판매한 것으로 추산했다.
         다는 결과를 예측했다. 스파이크 단백질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점유율은 19.2%로 전년 동기(19%) 대비
         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포 내로 침입할                                                  0.2%p 늘었다.
         때 활용되는 단백질이다. 연구진이 이                 화웨이 맹추격에도 삼성,                     2위는 화웨이였다. 미국의 제재에도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는 항체를 예측한                     글로벌 스마트폰                     불구하고 전년 대비 18.6% 판매량이
         것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증가하며 상위 5개사 가운데 가장 높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일종의 ‘무기’                        1위…올해는                    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점유율도 2018
         를 찾아낸 셈이다.                              저가·폴더블폰 전쟁                     년 13%에서 2019년 15.6%로 2.6%p 상승
         연구진은 생물학분야 아카이브인 ‘바                                                    했다. 이에 따라 화웨이는 애플을 추
         이오 아카이브(bioRxiv)’에 공개된 코            가트너 “지난해 삼성전자, 2억9620만대            월하며 2위 자리에 올랐다.

                                      http://www.koreans.ru/w_jakup/z_it_match.txt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