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겨레일보 2020년 3월 4일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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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의 구조 정보 파 판매…전년̔ 0.4%↑”
국내 연구진 일을 저자로부터 전달받아 유전체 분석 2위는 화웨이…전년̔ 18.6% 판매량
“사스ㆍ메르스 항체로 을 진행한 결과, 사스 바이러스와 유사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 기록
코로나19 무력화 가능” 성을 확인했고 기존 사스와 메르스 중화 “삼성, 중저가 스마트폰 개선에 1위
항체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
수성…올해는 폴더블폰 경쟁 주목해
합할 수 있다는 결과를 알아냈다. 이 결 야”
한국일보 과는 코로나19 치료용 항체 및 백신 개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화웨이의
국내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발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게 맹추격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지
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 할 연구진의 설명이다. 난해 전 세계에 3억대에 육박하는 스
수 있는 항체를 예측, 코로나19 치료제 해당 연구는 바이오 아카이브에 2월 23 마트폰을 판매하며 점유율 1위 자리를
개발의 가능성을 높였다. 일 투고됐고, 바이오 아카이브는 이를 2 지켰다. 지난해엔 중·저가폰 경쟁이
4일 한국화학연구원은 신종 바이러스(CE 월 27일 공개했다. 현재 코로나19 관련 치열했다면 올해는 양사의 ‘자존
VI) 융합연구단이 사스와 메르스 중화항 주요 결과는 바이오 아카이브에 공개된 심’인 폴더블폰으로까지 경쟁이 확
체가 코로나19에 결합할 수 있다는 것을 후 과학저널에 게재되고 있다. 대될 전망이다.
예측해냈다고 밝혔다. 김범태 한국화학연구원 CEVI 융합연구단 글로벌 정보기술(IT) 자문기관 가트너
연구단에 따르면 기존에 알려진 사스 중 단장은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 는 4일 삼성전자가 지난 한 해 동안
화항체 2개와 메르스 중화항체 1개가 코 을 위해 그동안 구축한 융합연구 역량을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2억9620만
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대를 판매한 것으로 추산했다.
다는 결과를 예측했다. 스파이크 단백질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점유율은 19.2%로 전년 동기(19%) 대비
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포 내로 침입할 0.2%p 늘었다.
때 활용되는 단백질이다. 연구진이 이 화웨이 맹추격에도 삼성, 2위는 화웨이였다. 미국의 제재에도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는 항체를 예측한 글로벌 스마트폰 불구하고 전년 대비 18.6% 판매량이
것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증가하며 상위 5개사 가운데 가장 높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일종의 ‘무기’ 1위…올해는 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점유율도 2018
를 찾아낸 셈이다. 저가·폴더블폰 전쟁 년 13%에서 2019년 15.6%로 2.6%p 상승
연구진은 생물학분야 아카이브인 ‘바 했다. 이에 따라 화웨이는 애플을 추
이오 아카이브(bioRxiv)’에 공개된 코 가트너 “지난해 삼성전자, 2억9620만대 월하며 2위 자리에 올랐다.
http://www.koreans.ru/w_jakup/z_it_match.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