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겨레일보 2020년 3월 4일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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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0.03.04 (수) NO.4354
외교부는 격리된 우리 국민을 돕기 위해 으로 투표하겠다는 층이 보수층이 더 높 부 업체들은 자발적으로 균일가 판매
각국에 신속대응팀 파견을 검토하고 있 았는데 최근엔 비슷해졌다”며 “1당을 에 나섰지만, 아직 일반 시민들은 마
습니다. 미래통합당이 가져갈 것이라는 보도들이 스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만, 신속대응팀도 자칫 2주간 격리될 있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빠 4일 오전 9시께 다이소 광주매곡점 앞
수 있어서 각국으로부터 격리 예외를 인 르게 결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에는 개점 시간이 한시간가량 남았음
정받을 수 있는지 사전 협의 중입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4·15 총선이 정 에도 패딩을 입고 무릎 담요 등을 두
현재는 각국 주재 대사관과 총영사관이 치 신인에게 굉장히 불리한 선거가 될 른 10여명이 줄을 서 있었다.
영사 조력을 하고 있습니다.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새로운 정당이 A(22·여)씨는 "대구에 사는 남자친구
[김인철/외교부 대변인 : 국민이 겪는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인지도 부족이 선 에게 마스크를 보내주려고 한다. 약국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우리 영사인 거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에 가도 품절일 때가 많아서 친구와
력이 공항 등 현장에서 직접 지원하고 이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새로운 인 함께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있으며….] 물이 스킨십이나 접촉을 하기 어렵기 때 공적 마스크 판매처들의 상황도 비슷
현재까지 입국금지나 제한 조치를 한 나 문에 굉장히 불리할 것”이라면서 “정 했다.
라와 지역은 모두 92곳입니다. 치 관여도가 높은 사람도 지금 새로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담양군 대전면
강경화 장관은 어제 엘살바도르, 이라크, 정당명이 익숙하지 않다. 미래통합당이 우체국 앞에는 일찌감치 임시번호표를
인도, 인도네시아 등 네 나라 외교장관 본류인지 아니면 위성정당이 미래한국당 받은 사람들이 야외에 길게 줄을 서
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우리 방역 역량 인지 헷갈리는 사람들이 과반 이상”이 있었다.
과 노력을 설명하고 입국 금지나 제한 라고 지적했다. 선착순 85명에게 번호표를 배부했는데
조치가 과도하다는 점을 거듭 설명했습 진보진영의 비례대표 전용 연합정당 등 오전 7시 50분부터 줄을 서서 받은 사
니다. 장에 대해 박 대표는 “정치개혁연합, 람도 있었다.
외교부는 이르면 이번 주중에 주한 외교 시민을위하여 두 곳에서 비례연합정당을 꽃샘추위로 날씨가 한층 쌀쌀해지면서
단을 상대로 한 설명회를 다시 열기로 만들자는 제안을 민주당에 한 것으로 알 우체국 측은 실내에 대기 공간을 만드
했습니다.김혜영 기자(khy@sbs.co.kr) 고 있다”며 “(민주당은) 결국 둘 중 하 는 것도 고려했지만 감염 위험성이 높
나로 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질 것을 우려해 야외에 간이의자들
박시영, 4·15 총선 전망 “핵심은 민주당이 어떤 입장을 들일 거 만 배치해놓았다.
"1당은 냐 그리고 녹색당·미래당·정의당이 입 어제는 헛걸음했다가 오늘은 겨우 순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장을 들일 거냐의 문제”라면서 “결국 번에 들었다는 B(69·남)씨는 "나보다
은 모두가 동의하지 않을지라도 일부가
될 것" 동의하는 방식으로 전개는 될 것 같다” 더 연로한 어르신들은 장시간 줄을 설
고 전망했다. 수도 없다. 이장을 통해 각 가구의 서
4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 이 대표도 “결과론으로 양당체계가 굳 명을 받고 판매한다든지 정책적인 준
터뷰 혀질 가능성이 높다”라면서 “보수와 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시영 "여론조사 예측… 1당 가능성 매 진보 체계를 놓고 지금 이야기하는 것이 C(59·여)씨는 "어제 광주에 있는 병원
우 높아" 이택수 "코로나19 여파로 정치 기 때문에 정의당은 위기감을 가질 것”
신인 불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에 간 김에 상무지구 약국 4곳을 다녔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박시영 윈지코 는데 공적 마스크는 이미 품절됐고 면
리아컨설팅 대표가 4·15 총선에서 “1당 "마스크 사려고 마스크밖에 없어 아침 일찍부터 우체
은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이 될 가능성 5시간 줄 서" 아직은 귀한 ' 국에 왔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 매우 높다”고 예측했다. 반값 마스크' C씨는 "딸이 출산한 지 두 달밖에 안
박 대표는 4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 돼 대신 사다 주려는데 쉽지 않더라"
스공장’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비례대표 며 "정부가 물량을 늘리고 있다니 나
전용 위성정당 등장 이후 정치권의 변화 꽃샘추위 속 시민들 긴 줄…"정부 공급
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이와 별
에 대해 “현재 여론조사 결과를 갖고 확대 효과 나타나길"
예측해보면 1당은 미래통합당일 가능성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한장당 개로 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
이 높다”라며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1천원에 3장씩 판매한대서 새벽 4시 30분 대한 대책도 서둘러야 한다고 생각한
가 26~27석 나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부터 나와서 줄 섰어요." 다"고 말했다.areum@yna.co.kr ***
이어 “한 달 전만 해도 총선에 적극적 정부가 공적 마스크 판매를 확대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