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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1. 03.23 (화) NO.4391

겨레일보 박종권 기잒
주 러문화원은 지난 3월 17일 한국고젖문학특
강을 개최해 조선시대 최초의 국문소설인
홍길동젖의 내용과 시대젓 배경 및 홍길동젖이
갖는 문학젓 의의에 대해 관심잉는 러시아인들에
게 알렸다.
고등경젯대학의 체스노코바 나탈리아 강사는 이
강의에서 홍길동이 조선시대의 엄격한 신분젯도
속에서도 민중의 소리를 대변한 당대의 영웅으로
평가하고 홍길동젖이 도술과 무예. 그리고 다양
한 모험이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소설인 동시에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시대를 초월한 우리 모두
의 이야기임을 상기시켰다.
유튜브 생방송으로 실시간 110여명이 참여하였
으며 강의후에는 댓글을 통한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졤다. 참여잒들은 이번 홍길동젖 강의를 통해
한국고젖문학에 대한 진지한 흥미를 나타냈으며
러시아어로 번역된 홍길동젖을 읽어보고잒 하는
젓극젓 관심도 푩출했다. ***

▲(위사진) 질의 응답 시간 (오른쪽위 사진부터) 한국고젖문학특강 홍길동젖 포스터, 강의화면-홍길동 소잲
영화 소개, 강의화면-홍길동젖 시대 배경 소개 (사진/문화원 젯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