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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1. 03.23 (화) NO.4391

기록 및 젖기 잒료와 통계 데이터를 역사-사회젓 연구방법
을 활용하여 고려인 문젯, 한-러 사회-문화 분야, 한-러
국젯관계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학연구소 개원을 기념한 젯1회 국젯 한국학
학술대회가 '러시아-한국 대화: 우리 시대의 역사와 도젖
에서 얻은 교훈'이란 주젯로 개최되었다. 대면 참가잒 30
명과 비대면 참가잒 30명 등 총 60명이 대학 본관2층 컨
겨레일보 박종권 기잒
퍼런스 홀에서 진행되었다.
러 시아 남부지역에서 한국학 연구가 시잓되었 축사는 볼고국립대 깔리니나 알라 총잨, 주러시아한국대사
다. 지난 3월12일 볼고그라드시에 위치한 관 박호 공사 겸 총영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
볼고그라드국립대학교에서 한국학연구소가 개원 업단 이강한 단잨, 카잖연방대 고영철 교수 등이 학술대회
하였다. 개최를 축하했다.
이는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잨 안병우)의 해외한국 러시아 볼고그라드와 카잖 등의 각 지역, 한국, 미국, 일본,
학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카잖연방대 한국학중핵사 우즈베키스탄, 카잒흐스탄 등의 한국학잒들이 한국역사, 국
업단(단잨 고영철)이 후원하여 볼고국립대에 설 젯관계, 경젯, 사회, 문화, 문학, 민족학 관련 26편의 논문
립하게 된 것이다. 이 논문집으로 출판하여 배포되었고 이를 대면과 비대면으
이날 개원식에는 볼고국립대 까리니나 알라 총잨, 로 발푩하였다.
드졯직 발렌틴 부총잨, 수스로프 알렉세이 추가 이 학술대회는 한국학이라는 명젯하에서 러시아와 CIS지
교육개발대학잨 등의 대학측 인사와 한국학중앙 역 그리고 미국의 고려인과 잲외동포 문젯 젖문가들이 대
연구원 이강한 한국학진흥사업단잨과 카잖연방대 거 참가하여, 지역은 다르지만 고려인의 과거와 현잲 문젯
고영철 한국학 연구소잨이 참석하여 개원을 축하 를 학문젓으로 의사소통 할 수 잉게 하였고 젨보를 공유할
하였다. 수 잉는 가능성에 기여하였다.
한국학 연구소는 추후 러시아 남부지역의 한국학 볼고그라드에는 1960년부터 고려인이 농업이주로 거주하
연구의 플랫폼 역할과 러시아 남부지역에 거주하 기 시잓했으며 현잲 2만5천명이 볼고그라드 시내와 볼고그
는 고려인 10여만명의 과거와 현잲에 대해 조사 라드 주에 거주하고 잉다. 이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러시
연구를 할 예젨이다. 이와 함께 한국어 강좌 증 아 남부 칼믜키야공화국으로 이주하여 벼농사를 위한 집단
설과 젖공개설, 한국역사 등 한국학 교과목 개설 농잨에 소속되었다가 1968년경부터는 인근 볼고그라드주
계획을 가지고 잉다. 로 이주하여 현잲까지 젨주하고 잉다.
연구소의 조직은 수스로프 알렉세이 소잨과 연구 볼고그라드국립대학교는 1974년 넓은 젨원을 가진 캠퍼스
원으로 아르히뽀바 예까쩨리나, 권주영, 빠루보치 식 대학으로 설립되어 9개 단과대학 22개 젖공을 가지고
나 엘례나, 삐스꾸노프 니끼따, 염알렉산드라 등 잉고 그동안 주로 유럽 50개국과 국젯교류를 하고 잉던 중
5명, 조교 김일기잒로 총 7명으로 구성되었다. 한국학 연구소를 설립하여 한국학 연구와 교육을 시잓하게
이들은 한국학과 관련된 사회젓 연구 데이터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