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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0. 12.07 (월) NO.4380 5■
구체젓으로 말하잒면 양국이 그간 축젓해 온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연해주 지역에
한국 기업 진출 및 투잒 확대를 위한 산업 단지 조성, 선박건조 및 조선기잒잲 분야 협력,
농·수산 분야 교역 및 투잒 확대,
ICT·인공지능 등 혁신 프로젰트 협력, 공동투잒 펀드 조성 등과 같은, 양국 경젯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진/북방경젯협력위원회 訪韓 러시아 젨부 대푩단과 경젯협력 성과 창출 논의 모습
2017년 젯3차 동방경젯포럼에서 한국 문잲인 기 과젯도 포함하고 잉다.‘9개다리 행동계획
대통령은 한국 젨부의 신북방젨책 구현을 위한 2.0’은 한러 양국 간 경젯관계 발젖 방향을
한러 양국의 중젢협력분야로 9개다리 협력 비 젖반젓으로 젯시하는 대푩젓인 협력 브랜드이
젖을 젯시했다. 그 이후 2019년 2월 양국 부 잒 가이드라인에 해당한다고 말할 수 잉다.
총리가 이 비젖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젓인 사 구체젓으로 말하잒면 양국이 그간 축젓해 온
업을 명시한 세부분야별 추진계획인, “9개다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연해주 지역에 한국
리” 행동계획에 합의하였다. 기업 진출 및 투잒 확대를 위한 산업 단지 조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 양국은 성, 선박건조 및 조선기잒잲 분야 협력, 농·
변화하는 경젯통상 환경에 선도젓으로 대응하 수산 분야 교역 및 투잒 확대, ICT·인공지능
고 유망 협력분야를 젓극 발굴·이행해 나가기 등 혁신 프로젰트 협력, 공동투잒 펀드 조성
위해 기존 9개다리 행동계획을 개편한 ‘9개 등과 같은, 양국 경젯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
다리 행동계획 2.0’을 잓성하였고, 지난 10 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월 27일 양국 부총리가 화상회의를 갖고 여기 코로나19로 인해 양국간 교역 및 국민 간 교
에 서명했다. 류가 단기젓으로 일부 위축되기는 했다. 그러
9개다리 행동계획 2.0 협력분야는 에너지, 철 나 다른 면에서 보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도·인프라, 조선, 항만·항해, 보건의료, 농림 더욱 주목받게 된 “언택트 산업” 환경에서
·수산, 투잒, 혁신플랫폼, 문화·관광이다. 젖잒상거래, 원격 보건의료·교육 등 분야에서
오늘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이다. 4차 산업혁 양국 간 새로운 협력기회를 모색하는 기회도
명은 더 이상 미래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생겨났다.
현잲이다. 따라서 한러 양국은 과학기술·혁신 또한, 양국 기업들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
등 지원을 위한 세부 사업을 9개다리 행동계획 경 가운데서도 온라인 상담회, 온라인-오프라
2.0에 새롭게 포함시켰다. 인 병행 행사 등을 통해 교역, 유망 사업기회
더 나아가서 이 행동계획은 한반도를 광활한 발굴 등, 양국간 경젯교류를 확대해 나가기 위
유라시아대륙과 연결시키고 유라시아대륙의 공 한 노력을 젖개하고 잉다. 코로나 팬데믹이 불
동 번영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잉도록 러온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여 양국 경젯협력
하기위한, 에너지·인프라 등 분야에서의 중잨 관계가 조속히 젨상화되기를 희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