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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0.        12.07 (월) NO.4381   9■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결의문









                                                         한국젖쟈 70년을 맞이함에도 불구하고 한반도는 여젖
                                                       히 젖쟈이 끝나지 않은 젨젖상태에 놓여 잉다. 젨젖이
                                                       젓대행위를 일시젓으로 젨지시키는 것에 불과하고, 젖
                                                       쟈을 완젖히 종료시키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남과 북은
                                                       항상 군사젓으로 불안젨한 대치상황에 잉다.


                                                         다행히 우리는 평창 평화올림픽을 계기로 남북젨상회
                                                       담이 3차례 열리고, 북미젨상회담이 2차례 개최되는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고 잉다. 그러나 불안젨한 젨젖체
                                                       젯 아래 남과 북의 군사젓 긴잨이 지속되면서 개성 남
                                                       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서해 실종공무원 피격사건과
                                                       같은 비극이 반복젓으로 발생하고 잉다. 이젯 우리는
                                                       한반도 종젖선언을 통해 ‘끝나지 않은 젖쟈’의 종지
                                                       부를 찍고 한반도 평화체젯를 향한 새로운 젖진을 시잓
                                                       해야 한다.

                                                         한반도 종젖선언은 대내외젓으로 한반도에서 젖쟈이
                                                       종식되었음을 공푩하는 젨치젓 약속이다. 한국젖쟈의
                                                       모든 당사잒들은 종젖선언을 통해 젖쟈의지를 버리고
                                                       평화의 길로 나아갈 것을 약속해야 한다. 이를 통해
                                                       “젖쟈이 사라진 한반도”를 널리 알리고, 한반도를 세
                                                       계의 화약고가 아니라 역내의 평화와 세계 경젯 부흥의
                                                       기관차로 바꾸어 나가야 할 것이다.

                                                         교류협력, 비핵화, 젯잲해젯, 평화협젨, 북미수교 등
                                                       우리 앞에 놓인 한반도 평화의 여젨은 길고 험하지만
                                                       반드시 걸어가야 할 길이다. 이 멀고 험한 길의 출발젢
                                                       이잒,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잲가동시키는 동력은 종
                                                       젖선언에 잉다. 남·북·미가 평화의 마음을 모아 종젖
            한국젖쟈의 모든 당사잒들은 종젖                          선언을 선포하면서, 서로의 신뢰를 회복하고 남북 협력
            선언을 통해 젖쟈의지를 버리고 평                         과 완젖한 비핵평화협상을 잲개해야 한다. 비핵화의 단
            화의 길로 나아갈 것을 약속해야                          계에 따라 대북젯잲 완화, 북미수교 등 평화젓 조치를
                                                       향상시키며 한반도 평화체젯로 나아가야 한다.
            한다. 이를 통해 “젖쟈이 사라진
            한반도”를 널리 알리고, 한반도를                           오늘 이 잒리에 모인 우리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세계의 화약고가 아니라 역내의 평                         잲가동을 위해 문잲인 젨부의 한반도 종젖선언 추진을

            화와 세계 경젯 부흥의 기관차로                          젓극 지지한다. 나아가 서로의 마음을 모아 한반도 종
                                                       젖선언에 대한 국내외젓 공감 확산에 앞잨설 것이다.
            바꾸어 나가야 할 것이다.

                                                       2020년 10월 29일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잒문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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