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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도 '국정원 댓글'(?)

<겨레일보 www.koreans.ru>  모스크바도 '국정원 댓글"(?).
2010년 12월 모스크바 겨레일보 사이트에는 돌연간 장문의 댓글이 연달아 달렸다.  천안함 사건과 관련 남북문제 해법을 모색한 <누가 전쟁의 문을 닫으랴>라는 겨레일보 시리즈 기사마다 조목조목 비판하며 ‘미친 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호전적인 장문의 댓글이 올라온 것.
이 댓글은 기사에 대한 일반 동포들의 의견을 제시하는 수준을 넘어 일반 동포나 교민이 아닌 자가 동포사회에 대북 적개심을 의도적이고도 전문적으로  고취하고 있다.
당시 겨레일보 기사는 러시아어로도 중요내용이 작성되어 러시아어권 동포사회에도 널리 알려졌다.


[댓글] ========================
[답글] 겨레일보는 북의 연평도 도발을 꾸짖는 러시아를 똑바로 보라!

겨레일보는 북의 연평도 도발을 꾸짖는 러시아를 똑바로 보라!  
출장으로 비운 모스크바에서 겨레일보 편집자가 또 이상한 글을 올렸다. 신문은 안 보고 자녀들의 동화책만 읽는 것인지 현실감이 떨어지는 글들이 여론에 해를 끼칠까 두려워 답변 글을 다시 준비해서 올리고 그의 착오를 지적코자 한다.
1. 애기들 동화책 그만 뒤적이고 신문을 보라!
내정 간섭으로도 보일 수 있는 의견을 근래에 제시한 것도 사실이지만, 러시아는 연평도 도발에 대해 거의 만행에 가까운 시각으로 질타했다. 신문에서 라브로프 외교장관이 북·러 외교장관 회담에서 강한 어조로 북의 연평도 포격을 비판하고 있음을 잘 알려주었다. 유엔 안보리 결의의 이행을 촉구하면서 북의 영변 우라늄 농축시설 가동에도 쐐기를 박은 것이다. 국제외교의 보편적 잣대를 들이댄 러시아의 선택이 타당한 반면 북한의 후견국 지위에만 매달리고 있는 중국의 태도가 오히려 남과 북을 동등한 시각으로 바라 보고 있는 겨레일보의 그것과 흡사해 보여 씁쓸하다.
편집자는 왜 그렇게 동화나 우화에 연연해 하는가? 동화나 우화는 어린이나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 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작은 교훈을 주기 위한 글들로 너무나 복잡다양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대 국제정세의 그 어느 것과도 비교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신문사를 운영하는 편집자도 여러 신문을 객관적 시각으로 잘 읽기를 바란다.
2. 싸움질만 일삼다가는 기회가 와도 통일이 어렵다?
‘싸움질만 일삼다가는 기회가 와도 통일이 어렵다?’는 편집자의 시각은 우려되는 사항이다. 거의 북의 후견국인 중국과 비슷한 수준이 아닌가?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 북과 효율성 없는 싸움질을 하고 있다는 것인가? 우리는 지금 북의 무력 도발에 대해 대처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는 죄 없는 민간인과 젊은 청춘들의 헛된 죽음이 없도록 하기위해 말이다.
햇볕정책 등으로 교류하고, 북에다 공장을 세우고, 고가의 관광비 내가며 오가고, 이제는 ‘통일세’까지 검토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북과 싸움질을 일삼아 통일의 기회를 놓칠 국가로 보이는가?  
3.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편집자는 북한의 중국혈맹과 대한민국의 미국과의 동맹보다 남북통일 노력과 훈련에 더 값어치 있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그래 맞다! 어떤 경우에는 욕이 나올 정도로 관대한 우리 대한민국이 거의 퍼주는 식으로 통일에 대한 노력과 훈련을 하고 있어서 말이다. 전 정권들에서 햇볕정책 등으로 퍼주고 만들어 준 돈과 음식이 어디 한 두 푼이었던가? 어디까지 통일에 대한 노력과 훈련을 우리 남한만이 치러야 하는지 모르겠다. 손님이 찾아가면 마중도 좀 나와야 모양새가 있고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 아닌가?
연평도 도발은 통일의지를 가진 남한의 여러 방면에서의 노력을 일거에 짓밟는 행위다. 어느 사설에선가 본 문구가 떠오른다. ‘미친 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했다.
4. 자주적인 노력을 역사적으로도 게을리 한적 없는 우리민족
4대 강국에 둘러싸인 우리 대한민국이 ‘외교’란 단어를 멀리하고 독자적으로 통일을 이룰 수 있는 확률이 몇 퍼센트일까? 아니 통일은 일단 두고서라도, 생존을 위해 이 4대 강국과의 관계를 멀리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우리는 중국, 일본의 수많은 침략과 러시아, 미국 등의 전쟁 개입 등에도 굴하지 않는 노력과 외교전으로 단일 민족으로서 꿋꿋이 역사를 지켜 나가고 있는 우월민족이다. 대제국 러시아가 타르타르에게 240년의 압제를 받았었지만 우리 작은 민족은 단 40년만을 허용한 민족이다. 우리 민족은 위기의 순간마다 국난수습에 숙일 줄 아는 실리주의 외교가 최명길 같은 이가 있었고 한 장의 글로 적을 물리칠 수 있었던 서희 같은 장수가 있었다. 하지만 그보다도 민족기운 저변에 면면히 흐르는 자유와 독립정신이 그 어떤 민족보다 강렬하고 굳세었기 때문이 아닐까?
일제 시대 독립신문에서도 우리 선조들은 ‘미소중일 4대강국에 독립을 의존치 말되, 불가불 친히 지낼 수 밖에 없음’을 지적했었고 6. 25 동란 후의 저자거리에서는 ‘미국 놈 믿지 말고 소련 놈에게는 속지 말고..’라며 스스로를 추스르고 다독이며 노래한 것이 우리 배달민족이다.    
타의에 의한 우연적 통일보다 스스로 행할 수 있는 통일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말자는 편집자의 의견에는 물론 동감이다. 허나 침소붕대 격의 비유로 증거나 정황도 없이
- 남북이 <연평도 사태>를 호기로 전쟁훈련과 전쟁무기 확충에 열을 올리고 있다.
- 서로 상대방을 인정하지 못하고 모든 잘못을 상대방으로 돌리고 자신을 정당화하기에 바쁘다.
- 서로 동맹이니 혈맹이니 하면서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정말 이런 시각은 문제다. ‘코끼리 다리 만지는 봉사’나 다름없는 시각에 대꾸도 싫어지는 수준이 아닌가?
  민간인까지 살상한 북한의 엄청난 만행을 입 싸움질로 초점만 흐리는 꼴의 6자 회담(중국제안)은 불가하다. 우리는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에 이어 풍계리와 영변에서 갱도 공사로 추가 핵실험 가능성까지 시사하고 있는 북을 정확히 보아야 한다. 핵 포기가 아니라 단지 회담 참여 그 자체를 생색내며 식량과 에너지 원조를 챙기고 뒤에서 핵 개발을 계속하는 북의 전술에 무한정 놀아날 수는 없지 않은가.
국제무대에서 왕따가 될 만한 북한의 불량한 행태를 두둔하는 중국과, 민간인을 포격한 북의 연평도 도발 사건을 ‘싸움질만 일삼는 남북’이라는 시각으로 평가하는 겨레일보를 어찌  보아야 옳은 것인가? 대한민국의 러시아 재외국민을 상대로 신문을 발행하는 자의 소신이 맞는지 다시 한 번 묻고 싶다.


[원본글] ========================

누가 전쟁의 문을
닫을까?

신라와 함께 당나라로부터 온 총칼은 고구려를 무너뜨리고 통일을 이루었으나 한민족의 활동영역을 한반도로 축소시켰으며 조선정부와 함께 일본의 총칼은 외세를 배격하는 <보국안민> 동학을 압살하였으나 결국 일제 36년이라는 비극을 초래했다. 미국의 총칼이 대한민국을 지키고 한민족을 지키는 총칼이 될수 있을까? 겨레일보는 군사적 힘이 아니라 대륙 러시아의 정신적인 지혜를 구해 분쟁종식과 통일을 이루는 단초를 마련하고자 이번 시리즈를 준비했다. <편집자주>

<www.koreans.ru 겨레일보> << 옛날 매일 싸움을 일삼는 가난한 노부부가 살았다. 어느날 3가지 소원을 이룰 수 기회를 갖게 된다. 싸움만을 일삼았던 이들 부부는 그러나 모처럼의 기회에도 버릇이 싸움뿐인지라 또다시 상대방을 공격하다 결국 행복과 부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다 잃고 도로 가난하게 살게 된다. >>
남북도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닐까. 서로 전쟁훈련만 하다가 <로피 라피> 동화에서처럼 설사 기회가 주어진다 하더라도 결국 통일의 기회, 평화의 기회를 영영 놓치는 것은 아닐까.
남북이 <연평도 사태>를 호기로 전쟁훈련과 전쟁무기 확충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로 상대방을 인정하지 못하고 모든 잘못을 상대방으로 돌리고 자신을 정당화하기에 바쁘다. 게다가 서로 동맹이니 혈맹이니 하면서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오히려 남북 자신의 문제를 국제문제로 비화시켜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남북상호간의 동맹과 혈맹 가능성은 없는 것일까?
남북은 서로 '평화는 총구에서 나온다'는 '전쟁우선주의'의 사고로 상대방의 궤멸을 기다리며 전쟁무기 개발과 확충에 국가의 대부분 에너지를 쏟아붇고 있다.
우리의 소원은 전쟁, 꿈에도 소원은 전쟁인 것처럼 보인다. 이 나라 살리는 것이 '안보'라는 이름의 전쟁준비요, 이 겨레 살리는 것이 상대방의 자멸뿐인 것처럼 보인다.
평화훈련을 할 수는 없을까. 남북이 서로 인정하는 군사훈련이 아닌 남북만의 평화훈련을 할 수는 없을까. 동화에서처럼 소원을 풀 수 있는 3일간 그렇게 노부부가 정답게 서로를 이해할려고 노력하며 노력을 기울였듯이 1년에 몇 일 또는 일부 지역을 기점으로 해서 평화훈련을 해나갈 수 없을까.
남북간의 평화를 위협하는 작은 불씨 하나가 나왔을 때 이를 서로가 기다렸다는 듯이 부채질해서 더 키우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먼저 불을 끄는 훈련을 할 수는 없을까. <금강산관광>, <개성공단>이 작은 불씨에도 그렇게 쉽게 무너지는 것이 바로 이러한 남북간의 훈련이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과연 남북 당국은 이러한 남북 통일노력과 훈련이 중국과의 혈맹 미국과의 동맹보다 값어치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궁굼하다. 하기야 각자 소원이 적화통일이요 제재를 통한 정권몰락만 생각한다면 이러한 노력자체가 무의미하겠지만. 그렇다면 통일과 평화를 향한 기회는 왔다 하더라도 오히려 동화에서처럼 엉뚱한 식으로 소원이 이루어지고 진정한 평화와 통일의 기회는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다. ***

로피 라피

발트해국가 에스토니야  전래동화
옛날 어느 한 초라한 오두막집에서 로피라 불리는 할아버지와 라피라 불리는 할머니가 살았다. 이들은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 것이 운명처럼 타고난 듯 보였다. 별다른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그냥 세월만 덧없이 흘러갔다.
젊은 시절 이들 부부에게는 아이들이 있었으나 모두 죽었고 그 이후 지금까지 희망없이 살아왔다.
이들은 매일 저녁 때때로 사소한 것에도 화가 치밀어 오르면 서로 욕설을 퍼붓고 다투기를 일삼았다. 서로가 싸움을 시작할 때 잘못을 다른 사람에게로 돌릴려고 애쓰고 상대방은 꿈에도 모르는 내용을 엉뚱한 내용을 가지고 비난하기가 일쑤였다.
때문에 조금 한적한 때 로피 할아버지에게서 다음과 같이 탄식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보다 나은 아내를 맞이하였다면 행복했을텐데 -세상에 이토록 비참한 삶이 있을까? 나는 부자가 될 수 있었을텐데...
그러나 라피 할머니는 남편보다 말싸움에서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뒤지지 않았다.
남편이 한마디 하면 부인은 열마디 스무마디로 반격을 했다. 오히려 남편이 한마디 꺼내기도 전에 할머니는 소리를 질러댔다.
-당신, 진짜 재수없는 건달! 눈이 삐어서 남편감을 잘못 고른 것은 물론 내책임이지만.  그러나 그것도 솔직히 말하면 혹시 당신이 마법으로 나를 꼬여서 그런게 아닌가 요즘은 자꾸 생각이 든다고. 내가 먹는 음식에 당신이 몰래 약을 타고 있는지 어떻게 알아. 남편감이 철철 넘쳐났는데 불행하게도 거렁뱅이 당신을 만나 그렇지 않았다면 지금 부자로 호화스러운 밥상에 앉아 있을텐데. 게으름뱅이 당신 때문에 죽기전까지는 굶주림과 가난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 우리 아이들이 죽은 것도 부인과 아이들을 돌보지 못한 바로 당신 때문이야!
남편의 주먹이 날아가 입을 틀어막지 않는 한 할머니의 말은 폭포수처럼 끓이지를 않았다.
어느날 저녁 이들 노부부가 벽난로 침대에 앉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말싸움을 하고 있을 때 갑자기 화려한 복장을 한 요정이 날아 들어왔다. 할머니는 말을 잃었고 할아버지는 때릴려고 했던 손을 멈추었다. 요정은 집주인과 부드럽게 인사를 나누며 말했다.
-가난한 할아버지 할머니, 사시는 동안 많은 슬픔과 고통을 겪어오셨지요. 그러나 3일뒤면 당신들의 불행은 끝이 납니다. 그러니 싸우지 마십시오. 오히려 행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원하는 것을 생각하세요. 당신들에게 제가 평범한 사람처럼 보일지 몰라도 저는 신의 도움을 받아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존재랍니다. 3일동안 생각할 기회를 주겠어요. 그리고 세가지 소원을 말할 기회를 주겠어요. 어떤 복을 원하는지 소리를 내어 말하면 그 순간 비밀스러운 힘이 그 소원을 이루어 드릴 것입니다. 단 현명하게 생각하시고 쓸데없이 공허한 소리를 내뱉지 마세요.  
이말이 끝나자 요정은 집주인하고 작별인사를 하고는 방에서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노부부는 싸우는 것도 잠시 잊어버리고 요정이 들어왔다 사라졌던 곳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마침내 할아버지가 말했다.
-가서 잡시다. 우리에게는 아직 3일이나 남아 있어요. 아주 확실하게 마음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그러한 소원을 생각해 내도록 해요.
이들 노부부에게 3일간의 기간이 남아 있었으나 그날 밤 서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어떤 소원을 말해야 할 지 생각만 뒤척였다.
이 3일간은 얼마나 평화로운 날들이었는지! 로피와 라피 할아버지 할머니는 거의 새로 태어난 듯 했다.  서로 부드럽고 상냥하게 이야기들을 주고받았고 서로 무슨 소원을 생각하는지 눈동자와 눈동자를 들여다 보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간은 구석에 앉아 어떤 소원을 말해야 할지 생각만 하면서 보냈다.
3일째 오전도 지나고 로피 할아버지는 아침에 돼지를 잡아 지금쯤 아마도 고기를 끓이고 있을 마을로 나갔다. 할아버지는 마을 이웃에게 고기끓인 물을 조금 얻어다가 저녁에 배추국을 끓일려고 했다. 할아버지는 사람이 잘 먹게 되면 좋은 생각도 잘 떠오를 것으로 기대했다. 저녁에 집으로 돌아온 할아버지는 저녁식사가 늦지 않게 난로 위에 배추국을 얹어 놓았다.  
저녁에 소원을 말하기 될 시간이 되어 자리에 앉자 배추국에서 고기냄새가 풍겨나왔다. 숟가락으로 배추국을 뒤적이면서 라피 할머니는 만족한 얼굴로 말했다.

- 아주 맛있는 배추국을 배부르게 먹을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만일 이 국에 갈바사가 들어가 있다면 얼마나 맛있는 국이 되었을까!
그러자 순간 천장에서 긴 갈바사가 탁자위에 떨어졌다. 이들 노부부는 갈바사를 전혀 생각에 떠올릴 줄 몰랐는데 황당한 선물을 받자 어이가 없었다. 로피 할아버지는 첫번째 소원이 이렇게 이루어진 것에 대해 억울한 감정이 들어 크게 목청껏 소리쳤다.
-어이구 머저리 당신! 이 갈바사 당신 코에나 걸려라 만일...
가난한 할아버지는 놀라 말을 채 끝내지도 못했다.  이미 할머니 코에 갈바사가 마치 한군데 뿌리에서 자란 양 걸려 있었다.
이제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2개의 소원을 헛되이 써버렸다. 게다가 할머니 코는 사람들 눈에 띄지 않았으면 좋을 희안한 코로 변해 있다. 이들 노부부에게는 이제 하나의 소원만이 남게 됐다. 여전히  현명하게 잘 생각한다면 모든 것을 좋게 이루어낼 수 있었다. 그러나 불쌍한 할머니는 이순간 갈바사로부터 벗어나는 것 이외에는 따로 다른 소원이 있을 리 없었다. 그래서 말을 꺼냈고 순간 할머니 코에서 갈바사는 사라졌다.
세가지 소원은 모두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들 노부부은 예전과 같이 가난한 상태로 초라한 오두막집에서 살게 됐다.
이들은 다시 기적의 요정이 다시 오기를 기다렸으나 다시는 오지 않았다. 누구라도 주어지는 예기치 않던 행운을 잡아내고 이를 지켜내지 못한다면 영원히 그 기회를 잃어버리게 된다. <번역 : 박종권>

***갈바사 : 한국의 순대와 비슷한 음식이나 다만 내용물이 고기로 채워지는 점이 틀리다.

작성시간 : 2013.07.10 / 05:11:28
 

 

-_-? :: 뭔 개소리..? 2013.07.19 / 00: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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